멕시코 1465개 품목에 다음달 1일부터 5~5 > 이용후기

본문 바로가기

이용후기커뮤니티

멕시코 1465개 품목에 다음달 1일부터 5~5

profile_image
sans339
12시간 20분전 1 0

본문

콜백문자 멕시코 1465개 품목에 다음달 1일부터 5~50% 관세박정성(왼쪽)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가 19일 서울 종로구 주한 멕시코 대사관에서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n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와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멕시코가 다음달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해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50% 인상키로 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멕시코에 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자고 요청했다.산업통상부는 박정성 통상차관보가 19일 서울 종로구 주한 멕시토 대사관에서 카를로스 페냐삐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와 면담을 갖고 다음달 1일 시행되는 멕시코 수입관세 인상조치를 포함해 양국 통상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멕시코는 다음달 1일부터 일반수출입(LIGIE) 개정안을 시행한다. 17개 전략 분야에서 자동차 부품, 철강 및 알루미늄, 플라스틱, 가전, 섬유 등 1463개 품목을 선정해 5∼50%까지 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 골자다.관세 부과 대상국은 멕시코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박 차관보는 “멕시코 의회에서 통과된 수정안에 그간 우리측이 제기한 의견이 일부 반영됐으나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있다”면서 “향후 시행 과정에서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앞서 산업부는 지난 12일 박 차관보 주재로 업계 간담회를 열고 멕시코 수입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박 차관보는 “그간 우리 기업들이 멕시코 현지 투자를 통해 멕시코 경제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 조치가 향후 우리 기업의 멕시코 투자와 양국 교역에 영향이 없도록 멕시코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양국 간 안정적 교역・투자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FTA 협상도 조속히 재개돼야한다”고 요청했다.우리나라는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지 않다. 양국은 2006년 FTA 전 단계 격인 전략적 경제보완협정(SECA)을 개멕시코 1465개 품목에 다음달 1일부터 5~50% 관세박정성(왼쪽)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가 19일 서울 종로구 주한 멕시코 대사관에서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n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와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멕시코가 다음달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해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50% 인상키로 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멕시코에 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자고 요청했다.산업통상부는 박정성 통상차관보가 19일 서울 종로구 주한 멕시토 대사관에서 카를로스 페냐삐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와 면담을 갖고 다음달 1일 시행되는 멕시코 수입관세 인상조치를 포함해 양국 통상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멕시코는 다음달 1일부터 일반수출입(LIGIE) 개정안을 시행한다. 17개 전략 분야에서 자동차 부품, 철강 및 알루미늄, 플라스틱, 가전, 섬유 등 1463개 품목을 선정해 5∼50%까지 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 골자다.관세 부과 대상국은 멕시코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박 차관보는 “멕시코 의회에서 통과된 수정안에 그간 우리측이 제기한 의견이 일부 반영됐으나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있다”면서 “향후 시행 과정에서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앞서 산업부는 지난 12일 박 차관보 주재로 업계 간담회를 열고 멕시코 수입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박 차관보는 “그간 우리 기업들이 멕시코 현지 투자를 통해 멕시코 경제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 조치가 향후 우리 기업의 멕시코 투자와 양국 교역에 영향이 없도록 멕시코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양국 간 안정적 교역・투자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FTA 협상도 조속히 재개돼야한다”고 요청했다.우리나라는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지 않다. 양국은 2006년 FTA 전 단계 격인 전략적 경제보완협정(SECA)을 개시했으나 2008년 관련 협상이 중단된 후 14년만인 문재인 정부인 2022년 3월 재개했지만 3년간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한편 박 차관보는 내년 7월 예정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 콜백문자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